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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쓰는 개발자

생각 정리/프로젝트 회고록4

Enactus 회고 (3) 0511 걱정을 털어놓는 게 아니고, 감정은 희석되고 미화되기에 기록해서 기억하여 더 발전하기 위함이다. 생각1 - 틀 내에서만 생각하지 않기그동안 너무 인액터스 내에서만 생각했던 것 같다. 범위를 확장해나가면 정말 끝도없이 퍼져나간다.우리 팀에 개발자가 부족하다.  → 동아리 밖의 사람을 끌어온다.우리 팀에는 신입밖에 없어서 경험이 부족하다. → 동아리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한다.우리 동아리에는 문화재 관련 경험을 한 사람이 없다. → 다른 학교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본다.다른 학교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없다. → 인액터스 OB 현업 선배님들에게 물어본다.결국 길이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었는데 그동안 너무 안에서만 생각했던 게 아닌가 싶다. 더 열어놓고 더 많은 사람들을 고려하는 것이 효율을 창출해낼 것이다.생각.. 2024. 5. 12.
Enactus 회고 (2) 0403 걱정을 털어놓는 게 아니고, 감정은 희석되고 미화되기에 기록해서 기억하여 더 발전하기 위함이다. 어려웠던 점 1 - 문제 정의 과정 문제를 정의한다 라는 것 자체가 생소했다. 평소 과제를 할 때는 문제를 파악하기보다 손이 먼저 나가서 타이핑하며 문제를 이해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인액터스에서는 문제를 파악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다.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정의해놓지 않으면 뒤에서 우리의 문제를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나도 모르고 문제가 바뀌어 있기도 했다. 그래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가며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게 왜 문제인지 의문을 가지기도 했고, 그런 과정을 통해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 만약 왜 문제인지 우리조차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문제 정의를 다시 .. 2024. 4. 6.
Enactus 회고 (1) 0328 걱정을 털어놓는 게 아니고, 감정은 희석되고 미화되기에 기록해서 기억하여 더 발전하기 위함이다. 어려웠던 점 1 - 팀원간 의견 조율 이끌거나, 따르거나, 떠나거나. 이 말이 떠올랐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끄는 사람과 밀어주는 사람만 존재해야 한다고 느꼈다. 밀어주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동조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끄는 사람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충언과도 같은 서포트를 해주는 것이 밀어주는 사람의 역할인듯하다. 만약 프로젝트가 조금 맘에 들지 않더라도 현재 상황이 최선이라면, 그리고 대안이 없다면 지금 상황을 더 나아지게 할 방법을 모두가 함께 찾아야한다. 단지 현재 최고가 아니라고 해서 그것을 물고 넘어지면 진전이 안된다. 내로라 하는 기업들에게 단점이, 문제점이 없겠는가? 모두 그.. 2024. 3. 28.
프로젝트 회고 - 나만의 위키 만들기 공부 기간 : 2024.01.22. ~ 2024.02.23. (조금씩 기능 추가하고 UI 바꿔가며 진행중) Tool : spring , spring boot , mysql , mobaxterm , AWS lightsail , filezilla , Linux ubuntu ... 등 동기 : 내가 속한 동아리에 동아리 부원들이 노는 사이트가 있는데, 동아리 전용 나무위키 같은 개념이었다. 그 범위를 더 축소시켜서 나와 내 친구들만 쓰는 나무위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나무위키 클론 코딩을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정보가 잘 나오지 않아서 1달 안에(개강 전에) 프론트엔드도 없이 혼자서 시도하기는 무리였다. 백엔드 기능만 하는 거라면 어찌저찌 해보겠지만 프론트에 대해 무지했기에..... 2024.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