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개 (70) - 네트워크 세상의 이정표

1일 1개념정리 24.08.09.금 ~ 

 

큰 결정에 큰 동기가 따르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큰 결심이 따라야 이뤄낼 수 있다.

무조건 무조건 1일 1개의 개념 정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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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라우터

라우터(Router)는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장치 또는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데이터가 경유하는 곳이 라우터인데, 내가 한번에 미국까지 데이터를 보내기는 어렵고 갈 때 길을 잃을 수 있으니깐 중간중간 체크포인트를 정해두고, 이를 라우터라고 부른다. 오늘은 라우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Router

앞서 말했듯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장치 또는 기능이다. 라우터는 네트워크 패킷의 목적지를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하여 해당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하는 방법은 사실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는 다음에 알아보자.

우리가 사용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라우터는 보통 특정 URL 요청을 처리하는 기능을 의미하곤 한다. 주로 서버에서 요청을 받아 특정 기능이나 컨트롤러로 해당 요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Routing Table

앞서 말했듯 데이터를 전달해주려면 이놈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려 하는지 알아야 또 출구를 열어줄 것 아닌가 ??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라우팅 테이블이다. 라우팅 테이블은 라우터가 데이터의 최적 경로를 결정하는 테이블이다. 이 경로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다음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현재 그곳의 혼잡 상태 등 여러 요소를 봐야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경로를 매번 최적의 상태로 업데이트 한다. = 아까는 1번이 최적이었는데, 지금은 2번으로 가 ~~  라우팅 테이블의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목적지 주소 : 데이터를 전송할 최종 목적지 주소
• Netmask : 네트워크 주소와 호스트 주소를 구분하는 데 사용
• GateWay : 다음으로 데이터 패킷을 보낼 중간 라우터
• Metric : 각 경로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값. 메트릭이 낮을수록 더 최적의 경로로 간주

이밖에도 여러 요소들로, 라우팅 테이블은 최적의 경로를 계산한다. 네트워크 환경이 변할 때마다 라우터는 매번 최적 경로를 찾고 불필요한 경로를 제거하며 유연한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